CHANEL의 계획
CHANEL이 목표하는 지속 가능성이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가 기후를 보호하고 정상화하는데 있어 회사의 역할과 접근방식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CHANEL은 기후 변화를 사회 문제이자 환경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변화를 일으킬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CHANEL Mission 1.5°는 2030년까지의 CHANEL의 기후 전략입니다
CHANEL Mission 1.5°는 2030년까지의
CHANEL의 기후 전략입니다
CHANEL은 과학을 기반으로 한 목표 설정을 통해 기업 활동과 가치 사슬 전반에서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CHANEL은 지속 가능한 세계로의 전환을 지지하며, 파리 기후 협약(COP21)이 설정한 목표와 뜻을 함께합니다.
CHANEL의 목표
50%
2030년까지 CHANEL의 탄소 발자국 감소 (Scope 1, 2)
40%
2030년까지 CHANEL 가치 사슬에서 배출량 감소 (Scope 3)
(판매 단위당, 절대 배출량의 10%에 해당)
100%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전기로 전환
행동의 전환.
CHANEL의 핵심 가치인 창의성을 활용해 비지니스 파트너, 공급업체, 동종 산업 등과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을 모색해나갈 계획입니다.
CHANEL의 약속은 이미 실현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N°1 DE CHANEL
N°1 DE CHANEL은 친환경 접근방식으로 탄생된 최초 제품 라인입니다*.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원료 공급부터 제품이 폐기될 때까지의 수명주기를 모두 고려하여 기존 CHANEL 스킨케어 제품들에 비해 탄소 배출과 환경 영향을 감소시켰습니다.
N°1 DE CHANEL은 자연 유래 성분을 최대 97%, 그리고 까멜리아 유래 성분을 최대 76%를 함유한 포뮬러를 사용합니다. 일부 재료는 프랑스 남서부의 고자크 지역에 위치한 CHANEL의 오픈-스카이 연구소에서 엄격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됩니다.
N°1 DE CHANEL 제품 패키징 또한 환경을 고려했습니다.* 유리로 제작된 제품의 무게는 CHANEL의 전체 스킨케어 라인과 비교해 평균 30%, 레드 까멜리아 크림 제품의 경우 동일한 용량의 제품 평균 무게와 비교하여 최대 50%까지 줄였습니다. 더 나아가 크림 제품은 리필이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감소시켰습니다. 외부 기관에서 진행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따르면 레드 까멜리아 크림 제품을 두 번 리필하면 제품의 탄소 발자국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세일즈 프로모션 자료에도 친환경적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모든 N°1 DE CHANEL 비주얼 머천다이징에 사용된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 플라스틱의 90% 이상이 재활용 소재입니다. 또한 생산 시설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재고 창고를 활용하며 제품 라인의 운송 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2013년 IPCC 산정 방법과 ISO 14067 표준에 맞춰 분석된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분석 범위는 화장품 성분 및 패키지 구성의 제작, 생산, 유통, 사용 및 수명주기입니다. 분석 방법은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에 의해 인증 받았습니다.
화물 운송
CHANEL의 장인정신은 제품의 퀄리티뿐 아니라 세심한 운송 과정에서도 진가를 발휘합니다. 제품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전체의 20%를 차지하기 때문에 사업 전반에 걸쳐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화물 운송 계획이 수립되어,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는 전세계 마켓의 다양한 팀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CHANEL Mission 1.5° 목표에 보다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기후 관련 비전이 공급업체 관리, 구매 및 RFP 프로세스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이것이 CHANEL이 배출하는 탄소 발자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 화물 운송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항공 운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노선이나 화물 항공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매년 약 10,0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 운송에서 해상 운송으로 전환하면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마켓에서는 향수 및 뷰티 제품의 주요 운송 수단으로 해상 운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체 운송 방식 중 해상 운송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각 부티크 및 매장으로 제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이용한 방식을 늘리고 있습니다.
파트너와의 협업
CHANEL은 기후변화 관련 솔루션 개발을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및 공급 업체와 협업하는 것 또한 지속 가능한 세계로의 전환을 보다 빠르게 실현하고 기업의 긍정적 영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CHANEL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지속 가능성 리더십 연구소(CISL), 모나코 과학 센터(Centre Scientifique de Monaco), RE100, 패션 협약(The Fashion Pact) 등 세계 유수 기관 및 조직과 협업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HANEL은 과학 커뮤니티 및 학술 기관과 협업하여 미래 기후 대책의 핵심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École Normale Supérieure, ENS)와 6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예측, 완화 및 적응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해양의 탄소 사이클과 기후 변화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연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ENS와 맺은 파트너십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생태계인 마다가스카르의 맹그로브숲의 탄소 포집 및 저장 능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CHANEL은 다양한 연구 기관과 맺은 파트너십이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돌파구가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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