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이 소피아 코폴라 작
<프리실라>를 후원합니다
— 2023 베니스 영화제
CHANEL 하우스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작,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의 <프리실라>를 후원합니다. <프리실라>는 한때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와 삶을 공유했던 프리실라 프레슬리(Priscilla Presley)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코폴라 감독은 두 사람이 맺었던 관계를 들여다보며 프리실라 프레슬리가 성인으로 자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독립해 가는 과정을 전기 영화 형식으로 연출했습니다.
코폴라는 프리실라 프레슬리 특유의 매력과 성격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며, 배우 캐일리 스페이니(Cailee Spaeny)가 연기한 프레슬리의 섬세한 '로큰롤 식' 우아한 감성에 '헐리우드 식'으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CHANEL 하우스 앰배서더,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영화 속 결혼식 장면을 위해 프레슬리가 결혼식에 입었던 드레스를 재해석한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고, <프리실라>만을 위한 자수 드레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드레스는 아티스틱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지휘한 CHANEL 2020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오뜨 꾸뛰르와 공방 아틀리에에서 제작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