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가노 니오니(Rungano Nyoni)

영화 제작자

룬가노 니오니(Rungano Nyoni): (잠비아 루사카 출신, 런던 거주) 화면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공간과 등장인물을 사용해 매우 독창적인 영화를 제작하며, 인류애, 뉘앙스, 위트로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영화감독이다. 처음에는 배우가 되고자 했으나 카메라 뒤에서 일하는 것에 끌려, 결국에는 영화 제작을 독학하게 되었다. 영화 나는 마녀가 아니다(I Am Not a Witch, 2017)는 잠비아의 한 마을에서 마녀로 몰려 쫓겨나는 소녀에 관한 이야기로, BAFTA에서 후보로 올랐으며, 최우수 감독상 등 영국독립영화상을 다수 휩쓸었다. 그의 작품은 관객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동시에 정치적이고, 재미있으며, 때때로 동화 같은 공간을 횡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루가노는 획기적인 업적으로 차세대 영화감독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칸 영화제에서 최초로 잠비아 영화를 출품해 영화계에 선구적인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