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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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2, 2018

생 모리츠(ST. MORITZ)에서의
가브리엘 샤넬

가브리엘 샤넬은 1930년대에 스위스 알프스 지방에 있는 스키 리조트인 생 모리츠(St. Moritz)에서 몇 해 겨울을 보냈다. 그녀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슬로프에서 저지 탑과 휘프 코드 울 팬츠와 같은 샤넬 룩을 선보였다. 그녀의 대담한 스타일은 다른 여성들이 스포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고, 활동성에 있어서 확실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칼 라거펠트는 그녀가 매우 소중히 여겼던 겨울 스포츠의 감성을 새롭게 해석한 코코 네쥬(Coco Neige) 컬렉션을 제안한다.

코코 네쥬(Coco Neige) 컬렉션은 chanel.com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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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a 1935 © Tous droits réserv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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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a 1935 © Tous droits réservés

Wednesday, May 2, 2018

여행으로의 초대

요트를 타거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길 좋아했던 가브리엘 샤넬은 파리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즐기곤 했다. 호화로운 취미 활동 덕분에 그녀는 지인들과 함께 당시 유행하던 여행지인 몬테 카를로(Monte Carlo)에서부터 베니스(Venice)까지 여행을 즐겨 했다. 당시 촬영된 사진들은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공작과 함께 지중해의 햇살에 빛나는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속 그녀는 플리츠 팬츠 혹은 버뮤다 쇼츠와 매니시한 양복 조끼를 착용하고 그의 플라잉 클라우드(Flying Cloud)와 커티 사크(Cutty Sark) 요트 갑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력적인 세피아 프린트(sepia print)를 입은 그녀는 요트 갑판에서 폴로셔츠와 루즈한 린넨 바지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세련되고 편안한 룩을 구현했던 가브리엘 샤넬은 신여성의 표본이었으며, 시대를 앞선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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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ecil Beaton Studio Archive at Sothe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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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ecil Beaton Studio Archive at Sotheby's"

Friday, November 3, 2017

가브리엘 샤넬
아트 컬렉터

수집이라는 것이 각기 다른 시대와 장소의 작품을 나란히 비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면, 가브리엘 샤넬 여사는 이에 대한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고전 문명, 특히 고대 그리스 문명과 흑단 병풍에서 시작되어 그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중국 골동품에 대한 열정을 하나로 모았다. 깡봉 가 31번지(31 rue Cambon)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에서 그녀는 그리스 양식의 흉상과 18세기 중국 화병의 분명하고 강력한 선을 비교하며 두 세계 사이의 교점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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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 Duko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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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 Dukovic

Friday, July 7, 2017

파리와 오뜨 꾸뛰르

오뜨 꾸뛰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테일러링(tailoring, 재봉업, 양복 제조업)만 있었다. 당시 패션 하우스들은 고객들의 의상을 맞춤 제작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다가 1858년이 되어서야 최초의 오뜨 꾸뛰르 패션 하우스가 프랑스 파리 뤼 드 라 뻬(Rue de la Paix, 평화의 거리)에 문을 열면서 의상 제작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다. 더 이상 쿠튀리에들이 고객들의 치수를 일일이 재 가며 옷을 만들지 않고 자신들이 자유롭게 디자인해 만든 옷들을 고객에게 팔기 시작한 것이다.
그 뒤로 이 같은 오뜨 꾸뛰르 패션 하우스들이 줄지어 들어서며 파리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델을 자청하러 오는” 도시로 만들었다. 오늘날까지도 프랑스만이 지닌 이러한 특별한 전문성에 힘입어 우수함과 독창성이 보장되는 의상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 덕분에 파리가 세계적인 패션 도시로 자리잡았다.

1915년에 비아리츠에 처음으로 개점하고 뒤이어 1918년에 파리 깡봉 가 31번지에 자리를 잡은 샤넬 패션 하우스는 지금까지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오뜨 꾸뛰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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