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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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9, 2012

EPHEMERAL BOUTIQUE IN COURCHEVEL

이번 겨울 샤넬은 쿠쉬빌의 중심에 그 둥지를 텄다. 이곳에 연 임시 부티크는 뉴트럴한 색상에 다양한 포인트 색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벽에 칠해진 네이비블루 패널은 이곳에서 2012 봄-여름 컬렉션과 함께 칼 라거펠트의 2011/12 크루즈 컬렉션을 연상시킨다.

2012년 4월 14일까지
“LE TREMPLIN” 광장
Courchevel 1850

사진 © 올리비에 세일랑(Olivier Sai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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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5, 2012

예술은 시간을 초월하고
예술에는 이야기와 전설이 있다
by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

가브리엘 샤넬이 살았던 시대의 뛰어난 파리지앵 예술이 없었다면 샤넬의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화가, 음악가, 시인, 안무가, 사진작가, 영화감독들 모두 그녀에겐 창의적인 정신을 함께 나누는 인생의 일부분이었다. 일찍부터 그녀는 예술가들의 삶이, 생각에 형태를 부여하려는 본성이, 시간에 도전하는 것이,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의 다섯 가지 주제 – 근원(Origin), 추상(Abstraction), 투명(Invisibility), 자유(Liberty), 상상(Imaginary) – 는 샤넬이 추구하는 가치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샤넬 창시자의 삶의 근간을 이뤄온 것들을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필사본, 그림, 사진, 귀중품, 희귀 문서, 패션 디자인, 향수, 쥬얼리 등을 통해 비밀, 감상, 창조의 독특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활짝 열린 호기심으로 가득한 보관함 같은 이번 전시는 공개되는 물건과의 긴밀한 관계속에 존재하는 것을 통해 설명하는 것 이상으로 샤넬의 예술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처럼 작품들은 가브리엘 샤넬의 창의적 세계 속에서 현명하고 감각적이며, 때로는 상상적 요소로 구성된 뜻밖의 동반자가 되기도 한다. 입체파의 작품에서 옷의 구성까지, 악보에서 향수까지, 시에서 쥬얼리까지 이 모든 작품의 탄생 과정은 완전하고 역사적이며 문화적인 창조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예술과 함께 가브리엘 샤넬과 친구들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메세지를 전달하고 주장을 펼치는데 지치지 않았고, 다른 언어끼리도 소통하고 새로운 미적 세계를 위해 노력해 왔다. 새로운 자유를 만들고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이를 기념하고,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예측했으며, 이로써 스스로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경험의 돌이킬 수 없는 흔적이 된 것이다.

“문화 샤넬(Culture Chanel)”서적의 서문. 장-루이 프로망이 기획한 베이징 전시를 위해 쓰여진 이 책은 프랑스어, 영어, 중국어로 출판됐으며, 르 마르티니에르 출판사(Editions de La Martiniere, Abrams and Artron)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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