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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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6, 2015

샤넬,
1913년에 시작된 오뜨 꾸뛰르 하우스

오뜨 꾸뛰르는 1858년 제 2제정 시대에 찰스 프레데릭 워스(Charles Frederick Worth)가 파리의 심장부인 라 페 가(rue de la Paix)에 하우스를 개장하면서 탄생했다. 워스는 단순한 ‘제작자’에 그치지 않고 ‘창조자’가 되고자 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첫 번째 꾸뛰리에로 불린다. 또한 하우스 소속 모델에게 자신이 만든 의상들을 입혀, 럭셔리한 살롱에서 고객에게 선보이는 형태를 최초로 도입했다. 당시 파리는 자수 전문가나 깃털 장식 전문가, 단추 및 구두, 장갑 제작자, 모자 제작자와 같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소규모 부티크를 열기 바빴고, 제대로 옷을 차려 입을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도시로서 그 명성을 누렸다.

1945년 오뜨 꾸뛰르의 자격에 관한 상세 조항이 처음으로 규정되었다. 이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조금씩 변해가며 지속되었고 이를 기반하여 오뜨 꾸뛰르는 전통과 혁신의 섬세한 조합의 대명사가 된다. 자격 요건으로 우선 하우스의 정해진 디자이너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할 것이 요구된다. 그리고 최소 2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공방에서 작품을 제작해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매 시즌, 오뜨 꾸뛰르 연합회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평상복 및 이브닝드레스로 구성된 컬렉션을 최소 35가지 이상 선보여야만 한다는 등의 조항이 있다.

오뜨 꾸뛰르는 독창적인 기술과 전통의 보존을 승계함에 걸맞도록 완벽하게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며 이 덕분에 보기 드문, 오직 하나뿐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또한 오뜨 꾸뛰르는 탁월함과 완벽함으로 더욱 공고히 해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득한 실험실이기도 하다.

샤넬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꾸뛰르 하우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 Photo All Rights Reserved, 샤넬 아틀리에, 1935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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