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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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6, 2015

보이 샤넬 백: 이름의 유래

“샤넬은 본인만의 태도가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샤넬의 정신이었습니다. 이는 분명 평생의 연인이었던 보이 카펠의 영향을 받은 거겠죠. 그렇습니다. 보이 샤넬이라는 백의 이름은 보이 카펠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겁니다." 라고 칼 라거펠트는 말한다.

사진: 델핀 아샤르(Delphine A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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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5, 2015

아이코닉 백 스토리

가브리엘 샤넬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자유롭고 모던한 표현을 구체화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하는 핸드백을 만들어냈다. 이 작품 역시 그녀 스스로 필요해서 창안해낸 것이었다. 이렇게 샤넬 아이코닉 백이 탄생했다.
지금까지도 클래식 백의 디자인은 가브리엘 샤넬이 처음 디자인할 때 제안했던 요소들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백을 어깨에 걸칠 수 있게 해 주는, 가죽 스트랩을 엮어 만든 체인에서부터 가브리엘 샤넬이 즐겨 갔던 승마장에서 영감을 얻은 퀼팅 장식, 그녀가 유년 시절 오바진 수도원 생활을 할 때 입었던 유니폼 컬러를 떠올리게 하는 가넷(Garnet, 암적색) 컬러의 레더, 그리고 ‘마드모아젤’이라 불리는 직사각형 턴락 잠금장치에 까지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한편, 칼 라거펠트는 매 시즌 새로운 형태의 아이코닉백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소재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를 시도하는가 하면, 잠금장치 부분에 보석을 달아 변형을 가하기도 하고 쉐브론 퀼팅 장식을 가미하기도 하며 전설적인 샤넬 백 라인을 늘려간다. 이제 아이코닉 백은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는 가방이 되었다. 가브리엘 샤넬이 자주 언급했던 말을 증명하듯. “유행은 유행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스타일은 세월이 흘러도 결코 변치 않는다".

마드모아젤 샤넬 by 마이크 드 덜만(Mike de Dulmen) © CHANEL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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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5, 2015

아이코닉 백 제작 공정

장인이 현장에서 아이코닉백을 제작하는 데에 필요한 기법들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까지 4년 내지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아이코닉백 하나는 180가지가 넘는 제작 공정과 수많은 정교한 손길을 거쳐 탄생된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가죽을 선별하며, 모든 가죽은 흠 잡을 데 없는 최고급 품질이어야만 한다. 그러고 나면, 백의 바디 부분에 들어갈 각각의 가죽 조각들을 패턴 견본에 맞춰 재단한다. 특히 특수 가죽의 비늘이나 트위드 패턴이 가지런히 정렬될 수 있도록 알맞은 재단 포인트를 찾아 재단한다. 그런 뒤에 각각의 조각들은 차례로 ‘피할(가죽을 겹겹이 분리해 얇게 만드는 작업)’ 과정을 거친 다음, 바늘을 이용해 가죽 조각에 퀼팅 작업을 하고 조각들을 짜 맞춘다.
레디 투 웨어 의상 조각처럼, 뒤집은 상태로 편평하게 짜 맞춘 가죽 조각이 완성되면, 그때부터 가방은 볼륨을 더해 간다. 바디와 베이스 부분은 ‘백 인 백’ 기법을 이용해 하나로 합쳐진다. 먼저 모양을 갖춘 백을 안쪽에 놓고, 차례로 만들어진 또 다른 백을 겉에서 감싸는 형태로 공정이 이루어지며, 각각의 백은 모두 장인이 손으로 직접 바느질해 완성한다. 그러고 나면 다시 안을 밖으로 뒤집는다. 몇몇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마무리 공정 작업이 끝나면, 꼼꼼하게 최종 검수 및 포장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제작 공정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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