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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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e Combaz

그랑 팔레에 차려진 오뜨 꾸뛰르 공방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이곳에서 갖가지 아이디어와 스케치들이 형체를 얻는다. 무채색 색조를 띤 샤넬 오뜨 꾸뛰르 공방은 기능미와 절제미를 뽐낸다. 재봉사들의 손끝에서 스케치가 형체를 얻고, 마침내 실루엣이 탄생한다.
이번 2016 오뜨 꾸뛰르 쇼의 무대 장식은 창작에 초점을 맞추었다. 드레스 창작의 출발점이 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순간부터 드레스가 실제로 완성될 때까지의 과정을 표현했다. 그랑 팔레에 8각형 공간이 차려지고, 게스트들이 중앙에 자리잡고 앉아 주변에 차려진 샤넬 공방을 바라본다. 깡봉 가의 공방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곳곳에 침핀과 패턴, 원단 두루마리, 사진이 놓여 있다. 모델들이 공방을 따라 워킹을 하고, 쇼는 백스테이지로 이어진다. 재봉사들은 모델들이 도착할 때까지 각자가 맡은 세심한 작업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손놀림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창작물들은 작품을 손수 만들어낸 재봉사들의 바로 앞에서 선보여진다. 관객들에게 진정한 재봉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말이다. 누가 뭐라 해도 샤넬 오뜨 꾸뛰르를 이루는 첫 번째 요소는 공방을 지키는 장인 한 명 한 명이 지닌 노련하고 세심한 기술이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그들의 모습에 조명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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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 Anne Combaz / Photo of Vanessa Paradis © Alice Moitié

쇼에 참석한 셀레브리티들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쇼.
파리 그랑 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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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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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éphane Feug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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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éphane Feugère

캐롤라인 드 마그렛(CAROLINE DE MAIGRET)
샤넬 하우스의 앰버서더

파리의 패션 아이콘, 캐롤라인 드 마그렛(CAROLINE DE MAIGRET), 샤넬 하우스의 앰버서더이자 대변인으로 발탁되었다. 모델,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캐롤라인 드 마그렛은 고유한 그녀의 가치관 속에 샤넬 정신이 늘 함께하고 있다.

  

그녀가 칼 라거펠트를 처음 만난 건 90년대 오페라 바스티유(Opéra Bastille)에서 열린 샤넬의 1999년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서게 되면서였다.

그 후로, 그녀는 샤넬의 가장 가까운 인물 중 한 명으로 하우스의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칼 라거펠트의 자서전과 ‘리틀 블랙 자켓(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전에 등장하는 셀레브리티들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프랑스 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 열리는 쇼의 런웨이나 프론트 로에서도 그녀의 모습은 종종 목격되었으며, 가장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파리 인 로마’ 레프리카 쇼와 쿠바에서 열린 크루즈 컬렉션 쇼에서 그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캐롤라인 드 마그렛은 이번 샤넬 하우스의 앰버서더이자 대변인으로 지정되면서 그녀의 삶의 새로운 챕터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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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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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그들이 쇼를 직접 볼 기회가 지금껏 없었는데 사실 그런 자리를 누릴 자격이 있죠.”

칼 라거펠트는 샤넬 하우스의 재봉사들을 오뜨 꾸뛰르 공방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런웨이 무대 중앙에 앉히며, 그들에게 찬사를 표했다.
각 공방의 수석 재봉사들이 칼 라거펠트의 양 옆에 서서 게스트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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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라거펠트가 직접 스케치한 2016/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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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라거펠트가 직접 스케치한 2016/17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초대장.

공방 속으로
깡봉 가

공방에 들어서는 순간, 브랜드와 이미지의 군림에서 벗어나 겸허한 공간으로 들어선 느낌이 든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고요해 보이지만, 이내 귓가에 호흡 소리와 때론 깊이 내뱉는 숨소리, 또는 연장을 내려 놓고, 집어 들고, 사용하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온다. 게다가 튤이나 새틴 같은 옷감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마치 속삭이는 소리처럼 들린다.
모든 제스처 하나하나가 시간과 인내를 거스른다. 재봉사들은 각자 따로 떨어져 앉아 자신이 맡은 작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무대를 완성하는 작업과 마찬가지로 다 함께 힘을 합쳐 스케치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오뜨 꾸뛰르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미지의 땅을 모험하는 일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소재들을 눈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다루며, 모양을 잡고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소재가 작업에 완벽히 들어맞는 상태가 될 때까지 소재를 길들이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
캔버스에 그려진 스케치 선을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디테일 작업을 거쳐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일은 분명 엄청난 도전이다.

Angelo Cirim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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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ani & Origone - courtesy Cabana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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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ani & Origone - courtesy Cabana Magazine

드레스 디테일
2015/16 공방(MÉTIERS D'ART)

메종 르사주(Maison Lesage)와 함께 깡봉 가의 아틀리에에서 제작된 섬세한 비즈로 수놓은 레이스와 화이트 가죽 '파르팔레(farfalle)' 보우타이 장식의 2015/16 파리 인 로마 공방 컬렉션의 드레스가 매거진 'Cabana' 2016 SS 이슈에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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