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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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per Hay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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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per Haynes

오뜨 꾸뛰르 수트

루나 비즐(Luna Bijl)이 석류 컬러의 트위드 앙상블을 착용하고 쇼의 시작을 알린다. 비스듬한 모양의 상징적인 테일러드 재킷은 둥근 어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재킷의 앞부분에는 두 개의 포켓이 있어 모델들이 손을 살짝 집어넣을 수 있다. 이 '미소짓는 포켓'이라는 이름이 붙은 포켓들은 칼 라거펠트가 꿈꾸는 오뜨 꾸뛰르를 향한 '새로운 태도'를 보여준다. 일자형 스커트에는 조끼 앞부분에 나있는 둥근 컷과 조화를 이루는 곡선의 틈이 보인다. 진주 브로케이드와 시퀸 앵클 부츠는 이 룩을 세련미있게 완성시킨다.

© Olivier Sai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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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작은 숲

그랑 팔레(Grand Palais)는 17세기 연못과 과수원을 연상시키며, Spring‑Summer 2018 Haute Couture show(2018 봄/여름 오뜨 꾸뛰르 쇼)를 위해 파릇파릇한 신록의 풍경으로 탈바꿈했다. 잎이 무성한 잎사귀와 땋은 듯이 늘어진 나뭇가지들로 장식된 알코브 형태의 벽감은 분수 주위에 얽혀 중앙 스테이지에 우뚝 솟아있다. 네 개의 오두막을 닮은 입구가 중간 중간 만들어진 아치형 나들목 아래로 모델들이 거닌다. 게스트들은 벤치에 앉아서 쇼를 관람할 수 있다.

© Olivier Sai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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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칼 라거펠트의 스튜디오에서

샤넬 하우스의 아트 디렉터가 Spring‑Summer 2018 Haute Couture collection(2018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한 모델로 루나 비즐(Luna Bijl)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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