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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osphere-of-the-show-fall-winter-2018-19

Tuesday, March 6, 2018

쇼의 분위기
2018/19 가을/겨울

파리에 위치한 그랑 팔레(Grand Palais)의 아치형 천장 아래 꾸며진 숲속에서 모델들이 차례로 행진하고 있다. 바닥까지 오는 긴 코트 또는 브레이드로 장식된 다운 재킷을 입은 모델들은 낙엽이 쌓인 무대를 성큼성큼 걸어간다. 가을의 색감과 잘 어우러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 꽃 자수와 잎이 무성한 레이스 세공은 적갈색, 브라운, 모스 그린 그리고 파인 그린 톤이 어우러진 트위드, 울과 코듀로이를 한층 더 포근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루렉스로 강조된 베이지색의 니트웨어, 긴 스카프들과 고데(godet) 드레스는 나무껍질이 프린트된 부츠와 매칭되었다. 나무 아래에 자리 잡은 게스트 중에는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 리우웬(Liu Wen) 그리고 박신혜(Shin Hye Park) 등 셀러브리티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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