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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 드 디아망(BIJOUX DE DIAMANTS)’ 컬렉션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 전시에서는 가브리엘 샤넬이 디자인한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1932년 당시 해당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보도 자료를 통해 가브리엘 샤넬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진정한 패션 정신을 추구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제 작업의 도구가 될 수 있어요. 처음에 코스튬 주얼리를 떠올리게 된 것도 지나친 허영심으로 사치를 부리는 시대에 코스튬 주얼리를 통해 오만함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이러한 생각은 경기 침체를 겪으며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어요. 이 시기에는 사람들이 다시 모든 것에 있어서 본능적으로 진짜를 원하게 되었고 오히려 싸구려 장신구를 찾는 일이 당연시 되었죠. 제가 다이아몬드를 선택한 건 바로 아주 작은 양으로도 엄청나게 큰 가치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보석을 통해 우아함과 패션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해 보려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1932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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