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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H. Grandpierre / Vogu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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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H. Grandpierre / Vogue Paris

Thursday, September 22, 2016

베니스의 코코 샤넬

샤넬은 흰색이 갖는 시각적 효과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초기에 그녀는 리비에라에서 휴가를 보냈고, 이 때 그녀가 유행시킨 구릿빛 피부에 흰색의 대조를 강조한 패션을 즐겼다. "구릿빛으로 태운 귓불에 걸린 흰색 귀걸이은 정말 매력적이죠." 샤넬이 폴 모랑(Paul Morand)에게 베니스 리도(Lido)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미국 소녀들을 본 일을 설명하며 했던 말이다. "진주를 하고 파도 속으로 들어갔더라면, 진주의 고향인 바다에 진주를 하고 갔더라면 훨씬 더 아름다웠을 텐데…… 태양 아래에서 구릿빛으로 그을린 피부에 진주를 했다면 얼마나 아름답게 반짝였을까……”

-저스틴 피카르디(Justine Picardie) 저, ‘샤넬 그녀의 삶(Chanel Her Life)’에서 발췌, 슈타이들(Steid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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