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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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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er Saillant

계단(THE STAIRS)

컬렉션을 선보일 때 마다 가브리엘 샤넬이 사람들의 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숨어 앉아 있던, 거울로 빼곡히 덮여 있는 아르데코 양식의 계단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마치 상징적 척추처럼 이 계단은 중심축이 되어 1층에 위치한 오뜨 꾸뛰르 살롱과 2층에 위치한 디자이너의 아파트를 연결한다.

살롱이 호화로운 공간이라면 아파트는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아파트 뿐만이 아니다. 하나의 미로 같은 샤넬 하우스에는 아파트 외에도 칼 라거펠트의 스튜디오에서 오뜨 꾸뛰르 아뜰리에까지 전략적인 공간이 여럿 있다.

디자인이 제품으로 탄생하기까지 단계별로 수정이나 피팅이 필요할 경우 아뜰리에 책임자들이 진귀한 작품을 한 가득 팔에 안고 나타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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