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단편 영화
"환생(Reincarnation)" 티저 영상

‘환생(Reincarnation)’ 은 12월 2일에 공개되는 20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에 맞추어 칼 라거펠트가 제작, 감독하여 선보이는 단편 영화의 제목이다.

이번 촬영은 칼 라거펠트에게 있어서 샤넬과 친분이 깊으면서 개인적으로도 친한 퍼렐 윌리엄스와의 예술적 협업을 이룰 완벽한 기회였다. 퍼렐 윌리엄스는 이번 단편 영화의 OST인 ‘CC The World’를 직접 작사, 작곡했을 뿐 아니라 직접 주연을 맡아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연기하였다. 더불어 이번 20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 캠페인의 모델로도 선정되었다.

칼 라거펠트는 다시 한번 가브리엘 샤넬의 생애에서 영감을 받아 에피소드를 구현한다. 이번 단편 영화에서 영화 배우 제랄딘 채플린(Geraldine Chaplin)이 연기하는 가브리엘 샤넬은 1954년, 잘츠부르크 교외에서 휴일을 만끽한다. 그녀는 머물던 호텔에서 퍼렐 윌리엄스가 연기하는 엘리베이터 보이를 만나고, 그 엘리베이터 보이가 입고 있던 자켓은 후에 샤넬의 아이코닉한 자켓의 영감이 된다.

“이제 샤넬 자켓의 시작이 어디인가를 보여드릴 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샤넬 자켓은 1950년대 잘츠부르크 근처 호텔의 엘리베이터 보이가 입고 있던 자켓에서 영감을 받았지요. (…중략…) 단편 영화 ‘환생’은 엘리베이터 보이의 자켓이 어떻게 여성복의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다시 태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고 칼 라거펠트는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단편 영화에서는 칼 라거펠트에 의해 되살려진 1950년대의 어느 하룻밤을 통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칼 라거펠트는 “이 모든 것은 퍼렐 윌리엄스와 카라 델레바인, 그리고 제랄딘 채플린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렐은 천재라는 수식어로는 부족하고, 제랄딘은 가브리엘 샤넬이 돌아왔던 그 당시를 그대로 재현하였습니다.”

단편 영화 "환생"은 20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 쇼 하루 전인 12월 1일, 잘츠부르크와 chanel.com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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