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컬렉션 디테일

2012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높은 런웨이에서 칼 라거펠트는 최소 154가지의 블루 색상을 선보였다. “희미한 펄 블루에서부터 다크 미드나이트까지 다양한 색을 크림슨과 그린 등의 컬러와 매치시켰다. 사실 블루 색 차트의 색상들은 모두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라고 칼 라거펠트는 설명한다.

오간자, 트위드, 튤, 모슬린 등을 섬세하게 염색했고 모든 직물은 사파이어, 울트라마린, 인디고, 대청색까지 그것만의 특유한 블루톤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블루 팔레트의 다양한 색상을 놀라운 기술과 소재와 함께 매치시켰다. 어떤 작품은 핸드페인트로 어떤 작품은 원하는 쉐이드를 나타내기 위해 스프레이 방법을 사용했다. 둥근 창이나 실크 거즈를 통해 모두 블루 톤으로 물들였다. 블루 톤의 글라스 모자이크 버튼은 데뤼(Desrues) 공방에서 그 뛰어난 솜씨로 만든 것으로 완벽한 색상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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